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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청와대 관계자 "여당 특검 후보 추천 전, 두 차례나 부정적 의견 전달" / YTN

2026-02-11 11 Dailymotion

당·청 갈등에 기름을 부은 ’2차 종합 특검’ 여당 추천 후보 문제와 관련해, 청와대가 사전에 부정적 의견을 두 차례나 여당 측에 전달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가 YTN에 밝힌 내용인데, 추천을 주도한 이성윤 의원은 민정비서관과 통화한 건 맞지만, 청와대에선 어떤 의견도 통보받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진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 관계자가 YTN에, 민주당이 ’2차 종합 특검 후보’를 청와대에 공식 추천하기 전에, 당·청 간 물밑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’대통령 인사 사안’과 관련한 내용을 작심하고 언론에 얘기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여당에서 후보 추천 작업을 주도한 이성윤 의원과 이태형 민정비서관이 두 차례가량 통화로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때 청와대 민정 파트에선 민주당의 특검 추천 후보군에 있던 전준철 변호사의 이력을 확인하고, 사실상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변호사는 이성윤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핵심 보직인 반부패 부장을 맡아 이성윤 사단으로 불리는데,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도 맡은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’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’ 관련 재판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여러 차례 한, 김 전 회장의 변호인단에 포함됐었단 사실을 청와대 민정 라인에서 파악했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이런 내용이 정청래 대표에까지 보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, 이성윤 의원은 청와대 민정 파트의 부정적 의견을 듣고도 특검 후보 추천을 강행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보도 이후 파장이 커지자, 이성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형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두 차례 통화한 건 맞는다고 인정하면서도, 청와대에서 특검 후보와 관련해 어떤 의견도 통보받은 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에서 두 차례 부적절 의견을 냈는데, 이를 무시하고 후보를 추천했다는 것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 성 윤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: 저는 전준철 변호사를 포함한 특검 후보자 2명을 2차 종합 특검 후보자로 원내 지도부에 추천했고, 그 과정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과도 통화를 한 사실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’2차 종합 특검’의 특별검사로 민주당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가 아닌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2111847297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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